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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스포츠서울 등 7社 예심통과

코스닥위원회는 26일 스포츠서울 21ㆍ듀오백코리아ㆍ빛과전자ㆍ디지털멀티팩ㆍ스펙트럼디브이디ㆍ태화일렉트론ㆍ에스텍파마 등 7개사의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함께 심사를 했던 휴림인터랙티브ㆍ윔스에 대해서는 보류, 디에이피에 대해서는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승인된 기업들은 올 12월~내년1월 공모를 거쳐, 내년 1~2월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올들어 진행된 등록심사건수는 90건으로 오는 12월3일 올 마지막 심사건수 10건을 합치더라도 올 전체 심사는 101건에 그쳐 지난해 303건의 3분의 1에 불과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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