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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칠레산 키위 단독 판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3사 중 단독으로 칠레산 그린키위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홈플러스 전점에서는 칠레산 그린키위(개당 100g 내외, 15개)를 시중의 뉴질랜드산 키위보다 30% 이상 싼 7,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회사측은 전세계 14개국에 매장을 둔 영국 테스코 그룹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키위를 공동 대량 소싱(수입)한 덕분에 저렴한 값에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산 제스프리 그린키위(15개)도 19일까지 1만1,5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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