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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한가위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전국의 결연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추석의 의미와 정을 나눈다.
홀몸어르신과 교통사고 피해자녀 및 몸이 불편한 이웃들을 방문해 손수 따뜻한 저녁식사와 다과 등을 대접하고,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을 나눠주는 행사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65개 결연단체와 44개 결연가구에 전달하고, 재래시장에서 쌀과 송편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현기 현대모비스 정책조정실장은,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을 직원들 모두가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각 사회계층과의 나눔에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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