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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트렉스타 권동칠사장 …“코브라시리즈로 세계 석권”


“코브라 시리즈는 트렉스타가 아웃도어 신발 세계 1위를 향해 가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권동칠(사진) 트렉스타 사장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에서 스테디셀러 트레킹화 ‘코브라 시리즈’와 함께 내년에 출시 예정인 워킹화를 동시에 선보였다. 권사장은 “새로 출시할 워킹화는 신기술 ‘스파인(SPINE)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신발”이라며 “제품명은 코브라 시리즈를 이어가기 위해 ‘코브라 워킹 140 고어텍스’로 정했다”고 밝혔다.

트렉스타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60개국에 아웃도어 신발을 수출하고 있는 세계 15위, 아시아 1위의 아웃도어 기업이다.



트렉스타가 미리 선보인 ‘코브라 워킹 140 고어텍스’는 맨발에 가장 가깝게 제작돼 걸을 때 발이 받는 압력과 근육의 피로를 줄여주는 네스핏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인 스파인 기술을 접목해 보행의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권 사장은 “스파인 기술은 신체의 중심축을 이루며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척추의 구조와 움직임을 신발에 구현해내 창의 유연함은 가지면서 보행 시 균형을 잡아주고 완충작용을 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코브라 워킹 140 고어텍스’는 이 같은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전시회의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신기술상을 수상했다

트렉스타의 코브라 시리즈는 누적 판매 100만 켤레를 넘어 무서운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는 스테디셀러 라인이다. 스노우보드화에만 쓰이던 보아시스템(Boa System)을 세계 최초로 아웃도어 신발에 적용해 신발 끈을 묶을 필요 없이 와이어가 연결된 동그란 버튼인 보아 시스템 다이얼만을 돌려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다. 권 사장은 “코브라시리즈는 국내는 물론이고 수출 시장에서도 제품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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