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아이유는 지난해 SBS TV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면서 주제가인 ‘얼음꽃’을 듀엣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이 곡을 녹음할 당시 음원 수익금 전액을 피겨 발전 기금으로 쓰겠다고 밝혔고 이번에 약속을 지킨 것이다. 두 사람은 4일 오후3시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2층 회의실에서 선수들에게 직접 수익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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