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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이용규 "일촌신청 다 받아요"


SetSectionName(); 야구대표팀 이용규 "일촌신청 다 받아요"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맹활약을 펼친 한국 야구대표팀의 이용규(사진)가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용규는 24일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3-5로 아쉽게 패해 WBC 준우승을 품에 안은 뒤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대한민국 팬들이 우승자!’로 바꾸고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WBC하는 동안 누구보다 행복했다”라며 “잊지 않겠다. 국민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인사드린다”고 우여곡절 많았던 WBC 일정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이용규는 또 “일촌신청은 기다려달라. 다 받아드리겠다”며 팬들의 성원에 답했다. 이번 대회 2라운드부터 이종욱을 대신해 톱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용규는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과의 2라운드 순위 결정전에서 상대 투수 우쓰미 데쓰야로부터 고의성이 의심되는 사구를 머리에 맞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결승전에서는 일본 2루수의 왼쪽 무릎과 뺨이 부딪혀 헬멧이 부서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부상 위험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대회 내내 맹활약을 펼친 이용규를 향해 팬들은 그의 미니홈피에 끊임없이 글을 올리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덕분에 3주 동안 행복했고 즐거웠다”,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를 보며 무한한 감동을 얻었다”, “리그에서도 멋진 활약 기대하겠다”는 등 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function mlb_open(url) { var Win= window.open(url,'mlb','width=730,height=623,scrollbar=yes'); } ☞ 다섯번째 한일전! 연장명승부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 대한민국 결승상대 결정전! 日, 美 어떻게 잡았나.. ☞ 홈런포 쾅쾅! 삼진투 쌩쌩! 막강 베네수엘라 사냥 ☞ 벌써 네번째 한일전! '져주기 전략'? 어떻게 싸웠길래.. ☞ 세번째 한일전! 짜릿한 그 모습 다시보니.. ☞ 두번째 한일전! '의사 봉중근'이 태어난 날이죠... ☞ 첫번째 한일전! 김광현이 한번 봐주니 기오른 이치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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