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KLabs)과 티브로드, CJ헬로비전, C&M, 현대HCN, CMB 등 5개 복수종합유선방송(MSO)및 아름방송이 공동 개발한 ‘참여형 TV-SNS 연계서비스’를 상반기 상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행지 및 맛집소개 방송 시청중 알림창을 클릭하면 여행지,맛집 위치 등이 시청자 SNS에 등록되고 시청자는 스마트폰 등으로 해당 음식점의 자세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NS와 연계돼 방송프로그램의 다양한 정보도 공유가 가능하다. 지난해 상반기 MSO, SO와 미디어 관련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연말 케이블 TV를 통해 시범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정부와 컨소시엄이 매칭방식으로 반씩 자금을 부담해 사업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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