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내용에는 양사간 아웃도어 활동 관련 문화사업 공동 추진, 상호 교류 가능한 분야 발굴을 비롯해 현대그룹 산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구매에 대한 협력 내용이 포함돼 있다.
블랙야크와 현대그룹은 과거 금강산 관광사업시 블랙야크 매장이 금강산행 배에 입점되며 첫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정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대표 기업 현대그룹과 국내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활동 관련 문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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