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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수백억 횡령 의혹 러시앤캐시 회장 소환

SetSectionName(); 공금 수백억 횡령 의혹 러시앤캐시 회장 소환 진영태기자 nothingman@sed.co.kr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 조사3부(부장검사 유상범)는 수백억대 회사자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대부업체 '러시앤캐시'의 본사 A&P파이낸셜그룹의 최윤 회장을 5일 소환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최 회장이 최근 다른 대부업체 M사와 여신업체 H사를 인수ㆍ운영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정황을 파악하고 집중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최 회장이 회사 전환사채를 발행한 뒤 상환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함께 불법이자소득 및 친인척 명의 대출 의혹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최 회장은 소환조사에서 혐의 일체가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러시앤캐시 본사를 압수 수색한 뒤 최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재일교포 출신인 최 회장이 설립한 러시앤캐시는 자산규모 1조2,953억원의 국내 1위 대부업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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