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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이틀째 급등

대상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대상은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17%(1,000원) 급등한 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이틀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상은 3ㆍ4분기에 큰 폭의 실적개선이 전망되면서 지난달 중순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상의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1%, 34.8% 늘어난 4,407억원, 39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공조미료(MSG)와 장류ㆍ홍초 등의 수출이 늘고 있고 모든 사업 부문의 이익이 고르게 개선되는 점이 긍정적인 면으로 지적됐다.

또 옥수수를 비롯한 국제 곡물가격이 최근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점도 수익개선을 이끌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ㆍ4분기에 큰 폭의 실적개선과 함께 올해 당초 회사 측이 제시했던 실적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이후의 연간 이익 추정치도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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