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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경연' 창업부문 대상 '공부의 신'

노동부, 14개팀 선정 시상

임태희(왼쪽) 노동부 장관이 소셜벤처전국경연대회 최종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노동부

노동부는 6일 소셜벤처(Social Venture) 경연대회 입상자로 '공부의 신' '한울' 등 1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셜벤처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창업 초기단계의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 모델을 말한다. 창업 부문 대상은 공교육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학생에게 온ㆍ오프라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을 구상한 '공부의 신'이 차지했다. 또 창업 부문 최우수상은 '오르그닷(봉제 노동자의 디자인 파워를 활용해 청년 디자이너의 실업을 해소)'과 '터치4굿(폐현수막 등을 재활용한 패션잡화를 제작ㆍ판매)'이 각각 받았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기부 투자자들의 기부금 및 포인트를 예비 사회적 기업에 연결, 지원하는 사회적 증권거래소에 대한 모델을 제시한 '한울'에 돌아갔다. 또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반디플러스(교육 혜택이 낮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한 대학생 봉사자들의 영어연극 교육)'와 '해피신사(기부자판기를 통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학생들의 교복을 회수해 상품화한 후 사회 취약계층에 빌려주는 '포 해피렌트' 등 3개 팀은 사회적 가치가 높은 아이디어로 인정돼 SK에서 추가로 혁신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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