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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23억' 임대아파트 나온다

금호건설, 단국대부지 고급임대 16일부터 분양

'보증금 23억' 임대아파트 나온다 금호건설, 단국대부지 고급임대 16일부터 분양 정두환 기자 dhchung@sed.co.kr 임대보증금이 20억원이 넘는 초고가 임대아파트가 오는 16일 공급된다. 단국대 부지개발사업 시행사인 한스자람과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관할 용산구청으로 아파트 임대분양 승인 신청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다음주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6일부터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에 들어가는 ‘한남 더 힐’은 옛 단국대 부지에 들어서는 고급 임대아파트로 87~332㎡형 60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한스자람과 금호건설은 이중 215㎡형 이상 중대형 아파트 467가구만 이번에 공급하고 나머지 소형(87㎡형) 133가구는 내년 중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평균 임대보증금이 3.3㎡당 2,350만원, 월 임대료는 3.3㎡당 평균 4만원선으로 가장 큰 332㎡형의 경우 보증금 23억여원, 월 임대료 4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임대아파트다. 당초 회사 측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분양 대신 5년 임대아파트로 공급방식을 전환한 것으로 의무임대기간의 절반인 2년6개월이 지나면 입주자와 회사 측이 합의해 분양 전환할 수 있다. 한편 단국대 부지 개발사업은 지난 1994년부터 추진됐지만 시행ㆍ시공사들의 잇따른 부도와 이에 따른 복잡한 채권ㆍ채무관계가 얽히면서 표류하다 15년 만에 사업이 성사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 인기기사 ◀◀◀ ▶ 일류대 나온 A씨, 백수생활 마감한 비결 ▶ 항공사 공짜 담요·베개 "이젠 옛말" ▶ "OB맥주 혼자 마시기엔… " ▶ 한국을 봉으로 보는 외국 IT업체들 ▶ 미네르바 "상상이상 불황 오고 있다" ▶ '부실 대기업' 내달 첫 선정 ▶ "베컴·버핏 올해 한국에 온다던데…" ▶ 중국 자동차시장 미국 앞질렀다 ▶ 버핏, 요즘은 이곳에 투자한다 ▶ 강호순 재산 얼마나 되나 ▶ "경기 70년대후 최악 다시 대공황 갈수도" ▶ 증권사가 꼽은 경쟁서 '살아남을 기업' 1위는? ▶▶▶ 연예기사 ◀◀◀ ▶ '김연아가 북한 출신' 황당 해프닝 ▶ 채림, 명세빈 대타로 안방극장 '컴백' ▶ 이민호-문채원 파파라치에 촬영 당한 사연? ▶ 후배 코미디언들 배삼룡 돕기 모금 ▶ '풍운아' 고종수, 돌연 은퇴 선언 ▶ '컨츄리꼬꼬 무대 도용' 주장 이승환측 패소 판결 ▶ 이지혜 "정웅인 날더러…" 굴욕 사건 공개 ▶ 타블로-강혜정 '핑크빛 열애' 공식 인정 ▶ 탤런트 김수현 쇼핑몰 '수위 높은 노출 사진' 논란 ▶ 강병규·서세원 등 법원서 '눈물 주르륵' ▶ "가요계 '재벌 2세'가 떴다" ▶ 영화 '핸드폰' 무삭제예고편 결국 삭제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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