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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싱가포르 국적 취득 논란


SetSectionName(); 이연걸, 싱가포르 국적 취득 논란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 이연걸(李連杰ㆍ사진)이 최근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 등 중화권 언론들은 17일 싱가포르 언론을 인용, 이연걸 부부가 두 딸의 교육을 위해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연걸은 싱가포르에 1,400만 달러의 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언론은 이연걸이 싱가포르에 자신이 세운 자선기금 ‘중국홍십자회 일기금’의 사무처를 설립하고 2년 사이에 수 차례 싱가포를 방문한 점 등을 미뤄 이미 현지 생활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것으로 분석했다. 싱가포르 이민 당국은 개인정보 보호규정을 이유로 공식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이연걸의 매니저 역시 “사생활은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해 이연걸의 싱가포르 국적 취득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과 중국 네티즌들은 이연걸의 딸이 이미 싱가포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점을 들어 싱가포르 국적 취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의 유명 여배우 공리(鞏悧)가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해 크게 실망했던 중국 팬들은 중국 출신 스타들의 잇따른 국적 포기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에서는 “이연걸 개인의 권리니 간섭할 수 없다”며 그의 존중을 옹호하는 의견도 상당수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출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세계적인 스타로 활약중인 이연걸은 뛰어난 무술 실력과 연기력으로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자선 활동가로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명명이 높다. 그는 자선기금을 창립하는가 하면 지난해 5월 대지진 당시에는 거액의 기금을 쾌척해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뽑은 2009년 판 아시아의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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