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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상반기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국순당 백세주 담

젊은층 입맛 사로잡는 전통술


국순당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백세주 담’은 ‘우리 음식과 가장 어울리는 우리 술’이라는 컨셉트 아래 ‘담백하다(淡)’는 뜻뿐 아니라 ‘함께 어울리다(談)’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세주 담은 패밀리 브랜드인 ‘백세주’를 바탕으로 우리 술 최초로 브랜드 익스텐션 전략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백세주 담은 생쌀 발효 등 백세주의 기본적인 컨셉트는 유지하면서 와인, 사케 등 새로운 외국 발효주의 등장 이후 더욱 다양해진 20~30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 아래 개발됐다. 백세주 담은 생(生) 오미자와 산수유 등을 사용해 과실의 풍미가 진하면서도 맥문동과 진피 등 차(茶)에 사용되는 약재가 들어있어 달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체의 첨가물 없이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산미로 맛을 내 술과 함께 먹는 음식의 맛을 살려내는 효과가 있다. 또 백세주 담은 생쌀 발효법과 함께 건강, 산사자, 산약, 황기, 산수유 등 12가지 약재로 빚어 숙취가 적고 항암 및 위 보호효과가 탁월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국순당은 백세주 담을 더욱 알려나가기 위해 최근 영화배우 송강호를 모델로한 TV 광고를 내보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이 광고에서는 우연히 친구를 만나면 으레 건네는 ‘다음에 한잔 하자’는 말의 ‘다음’을 ‘담’과 절묘하게 연결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백세주 담을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편 국순당은 백세주 담과 함께 이에 어울리는 우리 음식도 개발해 우리 음식문화와 올바른 우리 술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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