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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속으로] 부경대 BEST센터

기계·전자·전기·IT 융합형 인재 육성

김상봉 교수


부경대학교 수송기계 안전편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BEST)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출범했다. 부경대 BEST센터는 인재상을 LPGA란 단어로 요약하고 있다. 지역협력능력(LOCAL)과 현장실무(Practice), 국제경쟁력(Global), 미래지향적(Advanced) 성격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의미다. 센터는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수송기계 안전편의 부품 산업의 동남권 허브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 센터는 효과적인 인재 양성과 공급을 위해 이미 기업체 120곳과 연구소 및 정부지원기관 15곳과 협력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다. 아울러 국제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중국 상하이대와 일본 규슈대, 베트남 호찌민공대와 국제협력 인프라도 구축했다. BEST센터에는 기계공학과와 기계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계와 전자, 전기, 정보기술(IT) 분야의 학제 융합형 인재 양성 및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는 것이 센터측 설명이다. 센터는 BEST Elite Academy 운영을 통해 전방위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KOLAS 교정기관 인정기구를 설치해 센터내 집적화된 장비 구축의 강점을 활용하고 온도, 압력, 습도 등의 센서관련 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BEST센터는 정부지원금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50억원 이상을 투입해 오는 2014년까지 2,650명의 LPGA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센터장인 김상봉 교수는 "BEST는 국제인증 전공자격증 교육 및 취득이 가능하고 창의적 여성공학도 양성과정, 기업 맞춤형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협력, 현장실무, 국제 경쟁력 및 미래지향성을 두루 갖춘 수송기계 안전편의 융합부품소재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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