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사랑방 기능 ‘마을 북카페’ 만든다

서울시가 도서관종합계획과 마을공동체사업의 한 부분으로 주민들의 사랑방 기능을 할 ‘마을 북카페’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서울 소재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북카페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카페는 아파트 단지 내, 주민센터 등 어느 곳에든 세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이나 공청회 등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 저소득층 아이들의 공부방과 놀이방, 부모들의 정보교류 공간, 어르신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세대 간 만남의 장 등 통합적인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시는 현장실사와 심사위원의 자문을 거친 후 지역별 분포를 고려해 올해 12~13곳의 북카페를 조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1곳당 리모델링비 5,000만원, 도서구입비나 프로그램 개발비 등 운영비 5,000만원 등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3층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리며, 신청은 상시로 사업제안서 등 서류를 구비해 시 마을공동체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