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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사회공헌활동을 해외로 넓힌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국내 최대 재해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호품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로 포스코건설은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구호물품을 이 회사의 해외 현장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6월부터 협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지급할 의약품ㆍ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도 협회가 지원하는 아동화ㆍ모포 등 6,000여점의 구호물품을 베트남ㆍ페루등 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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