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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신불자 1,300여명 취업지원

3월부터 증권발급 통해

서울보증보험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신용불량자에 대한 신원보증보험 증권발급으로 지난 9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신용불량자 1,300여명의 취업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보증은 이 기간 동안 한달 평균 2,000여건의 증권을 발급했으며 총 보증금액은 1,600억원이다. 금액별로는 1,000만원 이하가 전체의 71.2%인 9,06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4,000만~5,000만원 이하는 437건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77.4%인 9,858명이 개인과 중소법인에, 1,407명(11.0%)이 은행ㆍ보험 등 금융사에 취업했으며 정부투자기관과 비영리법인에도 559명(4.4%)이 취업했다. 서울보증보험의 신원보증보험은 취직을 하게 돼 재정보증을 필요로 하거나 재정보증 기간이 끝나 갱신해야 할 직장인을 위해 재정보증을 서주는 제도로 3월18일부터는 개인신용회복 지원책의 일환으로 신용불량자에게도 신원보증보험증권을 발급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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