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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친일파가 수령한 은사금 3,600억원 넘는다"

▲“거꾸로 재분배정책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지금의 불경기가 더 깊어진 것이 아닌가 반성할 점이 있다”-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과제’ 학술대회에서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우려와 비판에 대해 대안 없는 비판이라며. ▲“1910년 한일합방을 전후로 친일파 귀족들이 수령한 은사금은 모두 605만엔으로 현재 시가로 환산하면 3,600억원이 넘는다”-백동현 고려대 교수,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환수특별법 공청회’에 참석해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는 세가지 측면이 있지만 기업활동 그 자체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기업이 해야 할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지난 15일 발표한 9월의 메시지에서. ▲“전반적 경제가 활성화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서고 있다. 동력 및 원료문제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다른 공업 부문의 전진속도도 빨라지고 있다”-최배진 북한 국가계획위원회 부국장, 월간지 ‘금수강산’ 9월호에 전력ㆍ석탄산업을 포함한 선행ㆍ기간 부문에서 생산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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