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은 2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1개로 4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1언더파가 된 양용은은 공동 65위로 곤두박질쳤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공동선두에 올랐던 양용은은 둘째 날 공동 15위로 밀리더니 셋째 날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버바 왓슨(미국)이 15언더파 단독선두다. /양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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