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동안 서울광장과 서울시청에서 '2014년 베이비부머 일자리플러스 엑스포'를 연다. 이 행사에는 대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1,500여개 일자리에 적합한 40대 이상 중장년층 구직자를 찾는다. 80개 업체는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나머지 120개 업체는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에서 채용 매칭 상담을 해준다. /김흥록기자
강서구 직원전용 사이트에 물품 공유 게시판 운영
서울 강서구는 직원전용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물품 나눔공간인 '공유드림' 게시판을 개설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급자가 게시글 앞에 무료드림, 판매, 유상대여, 무료대여, 교환 등 5가지 거래 유형을 적고 글을 올리면 수요자가 답글로 거래의사를 표시해 거래가 이뤄지는 구조다. 강서구는 공유드림의 성과를 지켜본 후 직원간의 공유를 넘어 강서구민 전체의 공유장터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흥록기자
구로구 건강동아리에 강사파견 등 지원
서울 구로구는 주민들이 만든 건강동아리를 지원하는 주민 제안 건강동아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주민이나 관내에 있는 사업장,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건강동아리를 만들어 신청하면 전문강사 파견, 프로그램 용품 대여 등의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구로구는 상시적으로 지원 신청을 받으며 협의회를 통해 프로그램, 지속 운영 가능성, 참여자들의 적정성을 평가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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