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사범 1만4,688명 적발
입력2006-08-07 17:57:04
수정
2006.08.07 17:57:04
경찰청은 지난 6월12일부터 7월 말까지 50일간 성매매 및 인권유린업소 집중단속을 실시해 성매매 사범 1만4,688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포츠마사지센터ㆍ휴게텔ㆍ안마시술소ㆍ퇴폐이발소 등 변종 성매매 업소에서 적발된 피의자가 1만13명으로 전체의 3분의2를 넘었다.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시도하다 붙잡힌 피의자가 3,332명, 유흥주점에서 2차로 성매매를 하려던 피의자가 962명이고 성매매 집결지를 찾았다가 체포된 피의자는 381명에 불과했다.
적발된 성매매 유형은 성행위가 83.4%로 가장 많았고 유사 성행위 9.9%, 성매매 알선 5.9%, 장소제공 및 호객행위 등 0.8%로 나타났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종 성매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방학기간에는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