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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새 생물지표 발견
입력2003-07-07 00:00:00
수정
2003.07.07 00:00:00
임웅재 기자
난소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생물지표(biomark)가 발견됐다고 미국의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5일 보도했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퍼시픽 노스웨스트연구소 연구팀은 `암 연구` 7월호에 난소암세포가 있음을 나타내는 새로운 생물지표 HE-4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 발견이 난소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혈액검사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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