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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美 시장 판매점유율

크라이슬러 제치고 4위

미국 자동차업계가 판매부진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일본의 혼다 자동차가 미국 크라이슬러를 따돌리고 미국 시장 판매 점유율 4위로 올라섰다. 4일 미국 자동차산업 전문 오토데이터사 자료에 따르면 일본 제2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는 금년들어 지난 8월말 까지 미국시장에서 108만3,000대를 판매, 크라이슬러의 107만6,000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적은 혼다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것인 데 반해 크라이슬러는 24%나 격감한 것이다. 혼다의 미국시장 자동차 판매는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신장세를 지속해 왔다. 혼다사는 미 경기침체와 유가인상 속에 판매 차종의 절반 이상이 경트럭으로 구성된 크라이슬러를 능가한 채 미 시장에서 4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오토데이터는 전망했다. 일본 제1의 자동차회사인 도요타는 지난 2006년 크라이슬러를 제치고 미국시장에서 3위로 떠오른 데 이어 작년에는 포드사도 물리치고 2위로 부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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