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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동통신] 인터넷사업본부 신설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1일 인터넷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배재현 영업본부장을 임명했다. 서울이통은 약 3개월간 전담팀을 운영해온 결과 수익성이 높은 인터넷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사업1팀, 사업2팀 2개팀 15명으로 인터넷사업본부를 설립했다.인터넷사업본부는 사이버증권, 인터넷 메시지서비스, ISP, 쇼핑몰 등의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 LA에 연락사무소를 두고 선진업체와의 제휴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이통은 또 무선호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무선데이터 및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올 하반기에 상용화하여 양방향 무선호출과 연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백재현 기자 JH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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