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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車 텔레매틱스서비스 11월 본격시동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들어간다. 양사는 지난 97년부터 6년여에 걸쳐 연구ㆍ개발한 텔레매틱스의 브랜드명을 `모젠(MOZEN)`으로 확정,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에 앞서 10월초 부산 모터쇼에서 `모젠` 텔레매틱스 단말기가 장착된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ㆍ기아차는 일단 11월께 현대차 뉴그랜저XG와 뉴EF쏘나타, 기아차 옵티마 리갈 등 3개 차종에 먼저 서비스를 적용한 뒤 내년 상반기 안으로 중대형 승용차 및 RV(레저용 차량) 차종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두 회사는 다음달 15일부터 전용 홈페이지(www.mozen.com)를 오픈, 서비스소개ㆍ가상체험ㆍ단말기 시뮬레이터 등의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젠`은 자동차, 이동성을 뜻하는 `motor, mobile`과 시민, 정상을 뜻하는 `generation, citizen, zenith`를 조합한 것으로, `새로운 자동차 생활의 시대를 열어가는 신 자동차 생활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젠 서비스는 텔레매틱스 기능외에 TV, CD(MP3), 라디오 등의 AV기능과 이동전화, 음성메모, 전화번호부, 일정관리 등 개인정보 관리기능이 통합된 최첨단 사양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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