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차 정의선전무 부사장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정순원 현대차 부사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사장을 사장으로 이용도 현대차 구매총괄본부장(부사장)을 INI스틸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친정체제 구축을 내용으로 한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특히 정의선 부사장은 지난해 한해만 승진을 거른 채 매해 한단계씩 진급하며 부사장직에 올랐으며,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고 정몽우씨의 장남인 정일선 BNG스틸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셋째 사위인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전무는 부사장, 둘째 사위인 정태영 기아자동차 전무는 현대카드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정몽구 회장가(家) 인사들이 대거 경영일선에 나서면서 그룹 전반의 친정체제 구축이 완료됐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3세 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인사를 단행, 향후 삼성그룹 인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이사보의 승진여부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