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3월17일~18일 양주 고읍, 남양주 진접, 남양주 호평 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17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주 고읍지구 내 연립주택용지 1필지에 대해서는 추첨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양주 고읍지구 일반상업용지 14필지의 필지별 공급면적은 858~1,553㎡이며 공급예정 가격은 23억8,688만~48억5,131만원이다. 3.3㎡당 평균 단가는 971만8,000원이다. 연립주택용지 1필지는 전용 85㎡ 초과 고급형 연립 138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로 공급면적 1만8,489㎡에 공급예정 가격은 143억4,700만원이다. 용적률 100%를 감안한 3.3㎡당 평균 단가는 256만5,000원. 이 용지는 분양 받은 신청자가 공급 받은 가격 이하에 대상필지를 전매하고자 할 경우 계약해지 없이도 명의변경이 허용된다. 남양주 진접지구 일반상업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788㎡, 1,142㎡이며 공급예정 가격은 각각 24억340만원, 29억2,352만원이다. 남양주 호평지구 상업용지 1필지는 공급면적 1,200㎡에 예정 가격은 38억8,800만원이다. 입찰신청 및 입찰보증금(신청예약금)의 입금기간은 3월17일 10시부터 18일 오후4시30분까지다. 입찰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토지공사 홈페이지 내 토지청약시스템(buy.lplus.or.kr)에 접속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