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성인에 비해 보험수혜가 적은 저연령층(태아부터 18세까지)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인‘무배당 우리 아이짱 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2명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이 급속하게 늘어난 추세에 따라 자녀에 대한 사회적 보호 분위기에 대한 보장 요구가 꾸준히 늘어 암 및 재해, 질병종합보장을 담은 보장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장 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청소년기(태아에서부터 18세까지)의 재해와 장해를 중점 보장하며 고액의 생활안정자금를 지급하고, 암과 어린이 11대 질환(폐렴,천식 등 질환) 및 왕따 등으로 인한 정신장애, 골절, 화상, 영구치아 상실보장 등의 치료비까지 보장한다. 태아(임신 만4개월)부터 1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세,18세,24세 만기이고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두 종류가 있다.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암진단(백혈병,뇌암,골수암)시 6,000만원의 치료비와 일반암 진단 시 3,000만원,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 시(1회) 600만원과 암수술(300만원) 등의 과정별 치료비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정신장애 진단 시 50만원(1회), 재해 골절 시 골절치료비(1회당20만원), 화상으로 수술 시 화상수술비 100만원, 영구치아를 상실 했을 때는 영구치아 상실보상금 20만원(상실치아 1개당)을 지급한다. 만기 시 기납입 주보험료를 돌려준다. 금호생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암 발생빈도가 급격히 높아 가고 각종 사고 확률도 점증 추세에 있어 이 상품이 자녀의 건강과 보장을 생각하는 가족(조부모,부모)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짱 보장보험’은 또 저출산으로 고민하는 지방 자치단체의 복지부문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지난 2004년 12월 충북 증평군과 제휴해 출산아 어린이보험 단체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어 전북 정읍시, 전남 함평군과도 제휴해 이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금호생명은 앞으로도 저출산으로 고민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출산아 복지지원 관련해 어린이보험을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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