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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상품 PB센터서만 팝니다"

국민銀 '인덱스 전환펀드' 6일까지 한시 판매

”PB센터에서만 판매합니다.” 국민은행이 30일 국내 최초로 주가 하락시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인덱스펀드로 전환돼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신상품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상품을 아무 곳에서나 살 수는 없다. 국민은행은 이 상품을 1,100여개에 달하는 일반점포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15개 골드앤와이즈 PB센터에서만 판매한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 상품은 특별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만큼 일반점포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PB센터에서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향후에도 국민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 상품들은 PB센터를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W Hi-10 인덱스 전환펀드’로 명명된 이 상품의 투자기간은 5년. 코스피200지수가 매 6개월 단위로 가입시의 지수와 같거나 높기만 하면 연 9%의 수익을 조기에 상환받을 수 있어 실제 투자기간은 만기보다 짧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덱스 전환을 통한 리스크 관리 기능도 돋보인다. 코스피200지수가 가입시보다 5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또 코스피200지수가 50% 이상 하락할 경우에도 만기시에 인덱스펀드로 전환돼 추가 비용 없이 재상승에 따른 이익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오는 12월6일까지 한시 판매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운용사는 한화투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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