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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자녀 5명 살해 엄마 '정신이상'이유 무죄평결
입력2006-07-27 16:45:28
수정
2006.07.27 16:45:28
지난 2001년 6월 모두 5명의 어린 자녀들을 욕조속에서 살해해 미국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던 '비정한 모정(母情)' 앤드리어 예이츠(42)가 26일(현지시간) 항소심에서 '정신이상'을 이유로 무죄평결을 받았다.
예이츠는 1심에서는 갓난아이와 2, 3, 5, 7살 먹은 자녀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았었다. 예이츠는 판사가 석방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주(州)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정기적으로 청문회를 갖게 된다.
아이들이 살해된 뒤 이혼한 전 남편 러스티 예이츠는 법정 밖에서 "앤드리어가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사실이지만 그녀는 미친상태였다"며 배심원들이 옳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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