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금리 특판예금 경쟁 가열

기업은행도 최고 年 4.5%로 3,000억 한도 판매

국민ㆍ하나ㆍ한국씨티은행에 이어 기업은행도 고금리 특판예금 판매경쟁에 가세했다. 기업은행은 10일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적용하는 ‘골든키수퍼정기예금’을 3,000억원 한도로 이날부터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6개월 이상 1년 이하 정기예금으로 가입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가입액이 많을수록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1년 만기로 1억원 이상 가입하면 연 4.1%가 기본금리로 적용되고 보험ㆍ카드ㆍ적금ㆍ환전ㆍ가계대출 상품에 신규가입하면 0.1%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제공되며 수익증권에 가입해 정기예금 가입액 이상 평잔을 유지하면 0.3%포인트의 보너스 금리가 추가로 부여된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정기예금과 함께 수익증권 통장에 가입해 적립식으로 추가 입금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9월 시판한 ‘고구려지킴이 통장’의 가입액이 2조원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