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퍼 301조 차기정권 과제”/김대중 총재
입력1997-10-04 00:00:00
수정
1997.10.04 00:00:00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3일 한미 자동차 협상결렬에 따른 통상마찰과 관련, 『미국의 슈퍼 301조가 실제로 발동되려면 20개월이 걸리는 만큼 협상과정에서 세계무역기구(WTO)제소 등 상대를 자극하는 얘기는 현명하지 않다』며 『이 문제는 결국 다음 정권이 해결해야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부산방문 이틀째인 김총재는 이날 상오 숙소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자동차협상은 국민의 지혜를 모으고 인내심을 갖고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윤호중 부대변인이 전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