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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KBS 26돌기념 `일자리 100만개 만듭시다'
입력1999-02-23 00:00:00
수정
1999.02.23 00:00:00
KBS는 공사창립 26주년을 맞아「실업극복과 경제회생」을 위한 특별생방송「일자리 100만개를 만듭시다」를 1TV를 통해 3일 오전10시부터 1시35분까지 내보낸다. 제1부「일자리 100만개를 만듭시다」, 제2부 「IMF극복사례, 불가능은 없다」로 구성된다.「일자리…」에서는 새로운 고용창출로서 실업극복과 경제회생의 가능성을 짚어본다. 이번 특별생방송에서는 조흥은행과 국민카드가 금융상품판매를 통해 일자리 창출기금을 마련하고 각 지역 총국을 생방송으로 연결, 지역적 특색에 맞는 고용창출의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IMF 극복사례…」에서는 소개된 중소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은 무엇인지를 가늠케한다. IMF 관리체제가 시작된 이후로 수많은 중소기업이 쓰러지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경영혁신,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각고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히려 성장한 업체들이 있다.
KBS는 이 방송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IMF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를 공모했다. 135개 업체가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대상·KBS 사장상등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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