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패트롤] EUCCK 회언초청 설명회 外

▲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EUCCK) 회원 기업인들을 초청해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 및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한 체코 대사 토머스 스케탄카씨와 르노 삼성의 제롤 스톰 회장 등 주한 유럽연합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회에 이어 외국인 투자기업 5개사와 개별 상담을 갖고 부산과학산업단지의 외국인 전용기업단지와 부산ㆍ경남지역의 자동차, 조선,기계 등 주력산업 등을 소개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또 오는 21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독일과 스페인,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유럽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2004 경인지역 CAE(Coumputer Aided Engineering) 현장활용 기술 심포지엄이 오는 24ㆍ25 양일간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자동차부품 RIS 클러스터가 주최하고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인천시, 자동차 부품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CAE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CAE가 제품개발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사례를 발표하고 이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향후 제품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제1회 세계솔라시티 총회에 참석한 각국 도시 시장들은 ‘재생에너지와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보호 달성에 전념키로 하는’ 내용의 대구선언을 채택했다.

대구와 삿포로, 요테보리, 헤이그, 칭다오 등 세계 19개 도시 시장들은 16일 인간활동이 자연질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지구의 기후문제 해결에는 도시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세계솔라시티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에너지 효율정책, 재생에너지 기술 및 산업을 적극 도입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도시간 교류 및 국제협력관계를 통해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정책과 전략을 수립할 것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