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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게놈 활용 알약 세계최초 임상실험

인간게놈 정보를 이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알약에 대한 임상실험이 시작됐다.뉴욕타임스는 26일 의약품 전문 연구기관인 휴먼게놈사이언스(HGS)가 인간게놈 정보를 활용해 만든 알약 형태의 심장질환 치료제에 대한 임상실험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HGS가 그동안 인간 유전자지도 분석을 통해 얻은 정보를 이용, 의약품 4건을 개발했으나 이는 모두 주사제 형태이며 알약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활용이 간편한 알약 형태에 대한 수요가 훨씬 많다"며 "임상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게놈분석을 통한 의약품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치료제 개발은 대형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이 지원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다. 장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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