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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펀드 1주새 수익률 4.49%

코스닥펀드 1주새 수익률 4.49% 주식형, 채권형 펀드 모두 호조를 보인 한 주였다. 지난 15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 성장형 펀드는 지난 1주일 동안 3.57% 기록했다. 2월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펀드수익률을 견인했다. 종합주가지수는 같은 기간 4.80% 상승했다. 특히 코스닥지수가 급등하면서 같은 기간 4.49%를 기록한 코스닥펀드는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상승폭이 컸다. 안정성장형과 안정형 펀드도 주식과 채권가격이 상승하면서 각각 2.10%, 1.13%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올렸다. 주식형 펀드 가운데 삼성투신의 엄브렐러KOSDAQ주식 1호가 지난주 9.30%를 기록해 가장 양호했고 일반 성장형 펀드 중에서는 7.28%를 기록한 한빛운용의 브론즈2000주식SU- 1호가 1위를 차지했다. 시가평가 채권펀드의 수익률은 지난주에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3년만기 국고채 가격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5년만기 국고채와 우량등급 회사채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가평가 채권펀드는 직전주 0.51%에 이어 지난주에도 0.35%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강세를 지속했다. 한빛운용의 뉴에이스국공채1Y S-1호가 1주일 사이에 무려 1.62%를 기록하는 등 고수익을 올린 펀드가 속출했다. 특히 회사채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반(회사채) 펀드가 선두그룹을 형성해 눈길을 끈다. 한편 종합주가지수가 2.71% 상승한 최근 1개월 동안 펀드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일반 성장형 펀드에서는 9.04%를 기록한 교보운용의 유레카주식C-2호가 선두를 차지했다. 이 펀드는 12월말 이후 주식비중을 15%포인트 상향 조정했고 같은 기간 주가가 상승하면서 양호한 성과를 올렸다. 주요 종목 가운데 증권주 급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식비중이 높은 템플턴운용의 Growth주식 1호와 교보운용의 헤럴드주식 5호도 같은 기간 각각 8.78%, 7.17%를 기록해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안정성장형 펀드에서는 지난 1개월간 4.37%를 기록한 동원운용의 밸류안정성장주식 1호가 1위에 랭크됐다. 현재 전체자산 가운데 주식비중은 60%, 채권비중은 30%를 차지하고 있다. 주가와 채권가격이 동반 상승한 지난 1주일 동안 3.81%를 기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하이일드와 후순위채 펀드에서는 지난 1개월 동안 3.26%를 기록한 동양투신의 비너스후순위채단위형주식10-1호가 선두를 차지했다. 12월 이후 채권비중을 급격히 높여 현재 95%에 달한다. 주식비중 2.5%로 타 펀드에 비해 높은 편. 같은 기간 보유 중인 공모주와 채권가격상승이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다. 대상펀드수는 하이일드 및 후순위채 254개, 성장형 232개(이상 200억원 이상), 안정성장형 40개, 안정형 55개(이상 100억원 이상), 뮤추얼펀드 48개(설정액ㆍ유형 구분없음) 등이다. /최상길 제로인 펀드닥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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