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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남중마을을 찾아 태풍이 지나간 후 쓰레기가 밀려와 고민하고 있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해안가 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무학 남부산지점 이열기 과장은 "태풍으로 해안가 주변으로 많은 쓰레기가 밀려왔다는 뉴스를 들었다"며 "해안가 일부의 정화활동이지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무학 남부산지점, 북부산지점, 김해지점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덕해안로 1.5km 구간의 해안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해 폐 스치로폼, 나무가지, 생활 쓰레기 등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제공=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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