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총선] 비례대표 각당 몇석씩 차지할까

새누리 22·민주 20석 안팎 될듯

4ㆍ11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이 가져갈 비례대표 의석 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비례대표 의석 수는 전체 300석의 18%인 총 54석.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당선자를 내기 위한 자격 요건은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하거나 지역구에서 5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한 정당이다. 비례대표 의석은 정당득표율에 비례대표 정수(54석)를 곱해 산출된 수(소수점 이하를 배제한 정수)에 따라 배정되고 잔여 의석은 소수점 이하가 큰 정당 순으로 54석에 이를 때까지 한 석씩 나눠 갖게 된다.

여론조사기관마다 전망이 제각각이지만 현재로서는 새누리당은 22석 안팎을, 민주당은 20석 안팎을, 통합진보당은 7석 안팎을, 자유선진당은 1∼2석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야권 지지자의 경우 지역구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정당투표에서는 통합진보당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그러나 투표율이 올라갈 경우 새누리당 의석 수가 줄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의석이 늘어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55%선을 넘을 경우 야당이, 55%선이 넘지 못하면 여당이 1~2석을 더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이전에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순서로 의석을 배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