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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에스아이 성장세 지속"

레이저다이오드 대중화로

큐에스아이가 레이저다이오드 대중화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증권은 8일 “2007년 이후 블루레이 등 차세대 DVD의 본격화와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로 레이저 다이오드 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큐에스아이가 대중화 초기의 레이저 다이오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앞으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윤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레이저 다이오드는 적용 범위가 광통신 부품 등 일부 영역에만 제한돼 성장속도가 느렸지만 단가가 인하되면서 레이저 마우스, 광 센서 등으로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레이저 다이오드는 특히 초기 설비투자 비용이 300억원 이상 소요되고 수율 확보 및 테스트에 3~4년이 걸리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시장진입이 어려워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은 낮다. 큐에스아이는 LG전자ㆍ제록스 등과 청색 레이저, 레이저 프린터 멀티 빔 등을 공동 개발하고 있어 차세대 레이저 개발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청색 레이저는 세계적으로 니치아ㆍ샤프 정도만이 생산하는 고난도의 기술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1위권의 업체에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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