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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영상 편지’ 띄워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10일 첫 국내 콘서트를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한국의 여성들은 아름답고 한국의 문화는 굉장하다”며 “제 친구 싸이, 지드래곤이 있는 한국에서 함께 파티를 하고 싶다”며 내한 공연을 앞둔 설렘을 표현했다.

이어 “나를 믿어주는 팬들은 내 전부이며,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팬들 때문”이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월 10일, 한국에서 있을 콘서트가 정말 기대됩니다. 어쩌면 여러분들은 싸이와 지드래곤을 만날지도 몰라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비버는 현재 아시아투어 중으로, 7일 일본 공연을 거쳐 10일 방한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네요”, “저스틴 비버, 첫 내한 공연 기대되네요! 아시아투어 성황리에 잘 마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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