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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울산상의, 지식재산권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外

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지식재산 전문가 확보를 위해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지식재산권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31일~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개설된다. 지식재산권 기초부터 침해 판단 및 특허전략 수립 실습까지 전 범위에 걸쳐 이뤄지며 특히 러시아의 발명기법인 TRIZ교육도 포함돼 있다. 기업체 임직원 또는 개인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ulsan.korcham.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상주시 무양동 고압송전철탑 철거 지중화 완료

경북 상주시는 무양동 상주변전소~후천교 구간에 설치돼 도시 미관 손상과 도심 발전 저해요인으로 작용해온 고압송전철탑을 철거하고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무양동 일대에 주공아파트가 건립됨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30년 동안 도시개발이 여의치 않아 침체됐던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과 함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개발돼 뉴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김천 직지나이트 투어 10월까지 매월1회 운행

경북 김천시는 직지 나이트투어를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지 나이트투어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인해 지난 2008년 한국관광공사 추천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인기를 끌면서 경상북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투어 참가자들은 계절별로 수확이 가능한 과수원을 찾아 수확체험을 즐기는 한편, 직지사에서는 스님들의 식사법인 발우공양 체험도 한다. 또 김천포도로 빚은 와인마시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김천=이현종기자

경기도 환경관리 어려운 기업 200곳 지원

경기도는 올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기업 200곳을 '환경닥터제도'를 통해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닥터제도는 환경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이 기업을 방문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을 진단한 후 기업실정에 알 맞는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제도다.

도는 '환경닥터제도'를 받을 기업 20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기로 했다. 기술지원팀은 대학교수, 기술사, 환경기술인, 환경공무원 등 환경전문가로 구성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00년부터 기업 환경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 지난해까지 3,938개 사업장의 환경문제를 해결해왔다.

수원=윤종열기자

인하대, 청소년 화이트 해커 경진대회 개최

인하대는 18일부터 20일까지'제1회 청소년 화이트해커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난이도가 다른 여러 문제를 한 단계씩 풀어 나가는 계단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운영체제, 웹, 암호학, 네트워크, 포렌식(forensics)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인하대 총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 한국침해사고대응협의회장상 등과 부상으로 상금도 주어진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ㆍ수원법원, 이혼 위기 가정 구하기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서기석 수원지방법원장은 15일 '위기가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혼 전후 위기가족, 다문화 가족, 소년보호사건 아동과 청소년을 공동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안산시와 안산 YWCA 여성과 성 상담소에서 이혼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캠프, 비양육자 캠프, 법률 상담 등 시범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이혼건수는 지난해 2만8,444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가정 및 다문화 가족 등의 가족 해체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저염식 체험의 날 지정...염도계 보급 등 다각적 캠페인

경기도는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시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나트륨 내리Go, 건강 올리 Go'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소금 섭취 권장량이 5g인 것을 알리기 위해 매달 5일을 '저염식 체험의 날'로 지정하고 도내 31개 시・군에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병원이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해 평상시 자신이 어느 정도 짜게 먹는지를 판정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10만 명을 대상으로 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어려서부터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가지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에 염도계를 보급하는 한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미각조리교실'을 운영해 나트륨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모집

충남테크노파크는 천안밸리 내에 입주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첨단문화산업, 금속·기계산업, 전자·전기산업, 의료·광학기기, 비금속 가공, 전산기기제조, 자동차·운송장비 및 부품과 관련한 기업이다.

또한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기술 기반이 우수해 센터장 추천을 받은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입주 공간 면적은 기업당 전용면적 기준 92.4~727㎡다. 임대료는 성공관이 ㎡당 6,050원이며, 번영관과 생산관은 ㎡당 5,450원 등이다. 입주기간은 최초 3년, 2년씩 2회 연장 가능하다.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기업지원팀(041-589-06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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