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자유구역 투자유치 민간전문기관 나선다

IFEZ, 코리츠컨소시엄 선정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부동산 민간전문기관이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외국인 투자유치 방식의 다변화를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민간 전문기관인 ㈜코리츠컨소시엄을'외국인 투자유치 민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국내 개발 및 투자유치관련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서 참여의향을 밝힌 3개의 컨소시엄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소정의 평가를 거쳐 ㈜코리츠 컨소시엄을 '외국인 투자유치 민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 법무법인 태평양, 삼정KPMG, 신한은행, 우리투자증권, 회계법인 등으로 구성된 코리츠컨소시엄은 다양한 국내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 유치 및 법률, 회계, 금융 등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인천 송도로의 본사 이전 및 협력센터 개설과 관련한 전문 인력 증원, 자본금 증자 등도 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유치 활동시 ㈜코리츠컨소시엄 측에 IFEZ 브랜드사용, 정보공유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하고 외자유치 성공시 관계 규정에 따른 성과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민간전문기관을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1년간 시범운영 후 구 성과를 평가해 기간을 연장하거나 새로운 민간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IFEZ에서는 민간 전문기관을 활용할 종합방안을 마련,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1년간 시범운영 후 그 성과를 평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