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행복한 부부 수련회’ 참가할 부부 40쌍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부부수련회는 5월 12~13일 강원도 인재군 소재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이날 부부간 신뢰증진과 건강한 가족 구성 방법 강의를 비롯한 바람직한 부부상 정립을 통한 행복지수 극대화, 백담사 견학 및 추억만들기 등 부부의 사랑을 돈독하게 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모집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오산시 가족여성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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