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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넷마블' 日진출 긍정평가

CJ인터넷이 인터넷 게임‘넷마블’을 일본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에 대해 증권사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LG투자증권은 14일 CJ인터넷에 대해 소프트뱅크 그룹과 제휴로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LG투자증권은 일본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규모가 1,364만명으로 인구대비 10.7%로 아직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관측했다. 목표주가 1만8,6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넷마블의 역량 집중 효과는 소프트뱅크의 그룹사들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BNP파리바증권도 CJ인터넷이 소프트뱅크와 합작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것과 관련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미래 이익을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런 해외발 실적 모멘텀 기대외에도 국내 동종업체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 있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CJ인터넷은 전일 일본 온라인 게임 사업진출을 위해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과 합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넷마블 재팬의 증자에 참여해 합작을 할 예정이며 소프트뱅크 브로드밴드(광대역)는 현재 450만 회선 가입을 확보하고 있는 야후 브로드밴드 사업체로서 일본 ADSL 최대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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