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장은 25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SK와이번스 야구단의 스포테인먼트 경영 전략에 관한 실증적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사장은 2007년부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스포테인먼트'로 야구 마케팅에 신기원을 이룩했다. 이후 ‘야구장에 소풍가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스포테인먼트를 전방위로 확대, 일부 극성 팬에 국한됐던 인천 문학야구장을 가족, 연인, 친구 단위 팬들로 넘쳐나게 변모시켰다.
신 사장은 스포테인먼트를 이론적으로 정립하고, 현장 경영 사례를 통해 실증적으로 체계화해 이번 논문에 담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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