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는 2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1만5,800원보다 2,350원(14.87%) 오른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의 시초가는 공모가였던 1만6,300원에 비해 3.07% 떨어진 1만5,800원에 형성됐으나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인 뒤 상한가로 올라섰다.
영화 ‘7번방의 선물’, ‘변호인’의 배급사로 유명한 뉴는 미디어플렉스 이후 9년 만에 주식시장에 상장한 영화배급사다. 음반 제작 업체인 뮤직앤뉴, 영화 판권·유통 대행업체인 콘텐츠판다, 공연 기획·제작업체인 쇼앤뉴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화책미디어그룹으로부터 53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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