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중에서는 유로존 경제가 가장 취약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미 지난 2ㆍ4분기부터 경기 위축이 시작된 유로존 경제는 앞으로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전망이다.
미국과 일본의 경기선행지수도 하락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릭스(BRICS)국가 가운데 브라질의 경기선행지수가 7월에 올랐고 중국과 인도의 경기선행지수는 7월에 전달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러시아는 7월 경기선행지수가 급격하게 하락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