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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피부노화와 IPL 퀀텀

`귀족미인`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티 없이 희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져야 `있는 사람`처럼 보이는 시대이다. 그만큼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더구나 좋은 피부를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이 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얼룩덜룩 잡티가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없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노화 속도를 늦추거나 어느 정도 되돌릴 수는 있다.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것은 화장품이나 피부 관리로도 충분하지만 노화 현상이 이미 눈에 띌 정도가 되었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때문에 요즘 피부과에는 여드름 못지않게 주름, 기미, 잡티, 모공확장 등을 치료하려는 이들로 붐비는데 특이한 점은 이러한 피부 노화 치료를 원하는 연령대가 비단 40~50대 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 중 자신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욕구가 강한 20~30대 직장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부 노화 치료는 단연 IPL 퀀텀이다. IPL 퀀텀은 피부를 벗기지 않는 치료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시간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료다. 특히 통상의 레이저와 달리 복합적인 파장의 빛을 방출하여 잔주름, 기미, 잡티, 모세혈관확장, 안면홍조, 튼살, 다크서클 등의 증상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에는 주름, 잡티, 안면홍조나 모세혈관확장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를 치료하려면 기존에는 주름 제거 레이저, 잡티 제거 레이저, 실핏줄 제거 레이저 등을 각각 별도로 사용해야 했다. 때문에 비용 부담도 컸고 자칫 피부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있었지만 IPL 퀀텀 시술이 시작되면서 이러한 병변들을 동시에 치료하여 비용이나 시간 부담이 많이 줄어든 것이다. IPL 퀀텀을 3~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반복하여 시술 받으면 복합적인 파장의 빛에 의해 잔주름이 줄어들면서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색소질환을 치료하여 피부톤이 밝아짐으로써 피부가 전반적으로 젊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준ㆍ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성형외과 대표원장 www.anacli.co.kr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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