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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상주곶감유통센터 내 곶감 직판장 준공 外

경북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5일 곶감 직판장 준공식을 갖고 전시ㆍ판매를 시작했다. 이 센터 내 부지에 설치된 직판장은 단층 건물에 쇼윈도 등을 갖추고 냉동상태에서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곶감 뿐 아니라 감과 관련된 다양한 가공식품을 모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상주곶감유통센터는 중부내륙고속국도 상주 나들목에 근접해 있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이현종기자

성주일반산업단지 본격가동 시작

경북 성주군은 성주읍 금산리 일대에 85만㎡ 규모로 조성된 성주일반산업단지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일부 기업이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산업단지는 지난 2008년 착공해 현재 52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22개사가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 건립을 시작했다.

/성주=이현종기자

부산 농업인대회 16일 열려

부산 지역 농업인들의 대축제인 '제 25회 부산농업인대회'가 16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부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화합하는 농업 소통하는 농심'이란 주제로 기념행사, 식후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서는 최성호 씨(55)가 '농업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며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추진해 모은 쌀 2,000kg을 기탁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양궁경기장에 설치된 전시 부스를 통해 우수농산물 전시, 친환경 농자재 전시, 농업 농촌 사진 전시, 우리음식 전시 및 시식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재숙 소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농업인 상호간의 지식과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되어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곽경호기자

대구보건대, 온두라스 국립대와 치기공인재육성 MOU

대구보건대는 온두라스 국립대학교와 치기공 인재육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대학은 앞으로 치기공 관련 기술교류 및 해외취업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온두라스국립대는 내년 치기공과 개설이후 대구보건대 졸업생을 학과조교로 초빙하고 현지에서 치과기공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으며, 2014년 대학내 치과병원이 설립되면 취업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대구보건대는 온두라스를 비롯한 중미 지역에는 현재 치기공 관련 전문학교나 학원이 전무한 상태여서 이번 MOU 체결이 온두라스 치기공 산업 발전 및 국내 치기공 산업의 글로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ST,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본선 개최

KAIST는 15~16 양일 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입는 컴퓨터제작 경진 대회인 '제8회 2012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본선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은 최신 스마트기기를 메인 프로세서로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웨어러블 컴퓨터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출품작 중에서는 뇌파를 이용한 게임을 통해 집중력 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헤드밴드형 제품과 체감형 댄스게임 신발, 간병인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환자복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대덕=구본혁기자

울산대, 해상풍력에너지기술연구회 출범

울산대학교는 지난 13일 '해상풍력에너지기술연구회' 출범식을 갖고 이상호 한국남부발전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연구회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해상풍력에너지 기술의 세계적 현황을 알아보는 발표회도 열렸다. 지식경제부가 국비지원 사업단으로 선정한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의 '미래형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GET-Future 연구사업단'은 5MW급 반잠수형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에 대해 국내 최초로 모형 실험한 사례와 개발 계획을 설명했다.

/울산=김영동기자

광주지역 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

광주광역시는 12월 1일부터 단독주택 20만5,000가구와 소형음식점 2만 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는 일정 금액의 납부필증을 구입해 수거용기에 부착하고 1개월 동안 사용하고 있으나, 다음달부터는 1회용 납부필증(밴드형 스티커)을 구입해 기존 음식물쓰레기 용기 손잡이에 감아 배출하게 된다.

주민부담수수료는 전문용역기관의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단독주택은 2종(140~280원), 소형음식점은 4종(420~8,440원)으로 각 자치구별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스티커는 기존 판매소에서 구입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는 지금과 같이 단지별 공용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다만, 단지별 총 배출량에 따라 가구별로 나눠 부과하는 간접종량제방식으로 수수료는 ㎏당 55원에서 63원으로 조정된다.

/광주=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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